[안동=안동뉴스]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유진선)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교육과정 정상화와 수업 공백을 최소화해 오는 3월부터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전입 교사의 학교 실태 파악과 조기 적응,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풍토 조성, 학년별, 교과별 협의회, 새 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는 활동이다.    

먼저, 전입 교사 소개와 새 학년 담임 발표와 업무 분장이 이루어졌으며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정책연구학교 운영 방안, 교사수준 교육과정, 원격수업 운영에 대한 협의와 연수 운영 대한 협의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혼합수업, 비대면 상황 교육활동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플랫폼 선정, 원격수업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유진선 교장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주간 운영을 통해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3월부터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