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경북 '1호 접종자' 안동에서 접종... "그립습니다! 빠른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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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경북 '1호 접종자' 안동에서 접종... "그립습니다! 빠른 일상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2.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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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오는 3월말까지 총 1,696명 예방접종
▲26일 오전 9시,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로 안동시 북후면의 안동애명노인마을 사무국장 이상국(40대, 남) 씨가 접종을 마쳤다
▲26일 오전 9시,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로 안동시 북후면의 안동애명노인마을 사무국장 이상국(40대, 남) 씨가 접종을 마쳤다

[안동=안동뉴스] 코로나19 백신 경북 1호 접종자,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모실수 있게 돼 기쁘다"

26일 오전 9시,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로 안동시 북후면의 안동애명노인마을 사무국장 이상국(40대, 남) 씨가 접종을 마쳤다. 접종에는 안동 SK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해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용됐다.

이날 예방접종은 안동시보건소 전정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금일 하루 총 10명이 접종을 마치게 된다. 이어서 별도의 날짜를 정해 오는 3월말까지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1,696명이 예방접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 접종을, 요양시설은 촉탁의사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접종하거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될 인원은 총 210명이다. 백신 접종은 1차 접종 후 8주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을 마친 이 씨는 "코로나로 인해 저희들이 2년 가까이 일상생활을 못했다. 그동안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기관에 방문과 외출을 전혀 할 수 없었다"며 "국민 모두가 접종을 해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면 빠른 일상이 일찍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일상회복의 첫걸음이 되는 이번 접종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빈틈없는 예방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접정 후 이상반응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정실 옆에 안정실을 마련하고 2개팀 10명(의사 2. 간호사 6, 행정 2)과 구급차 2대(보건소 1대, 소방서 1대, 응급키트 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 관련사진

▲경북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한 (좌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 경북도의회의원.
▲경북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한 (좌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 경북도의회의원.
▲백신접종 후 안정실을 찾은 1호 접종자.
▲백신접종 후 안정실을 찾은 1호 접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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