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3주공과 송하지구대 간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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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3주공과 송하지구대 간 도로 개통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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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지난 2018년 4월 23일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중인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대로3-5) 도로공사를 오는 13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총연장 640m, 폭 25m의 왕복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옥동사거리부터 송현오거리를 이동하는 차량을 분산함에 따라 도청신도시와 연계한 출·퇴근시간의 극심한 정체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의 제공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외에도 용상·송천·송현동 등 부분적인 도로의 정체구간 해소와 도심의 거리환경 개선 등을 위해 여러 건의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여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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