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안동교회로부터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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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안동교회로부터 후원 받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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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지난 2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가 안동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물품 라면 200박스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협회장,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 권영길 (전) 경북도청 보건복지국장 등 다수의 내빈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안동교회 지정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저소득 취약계층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교회는 민족의 복음화 역사를 이어온 건강한 교회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교회절기때 쌀, 라면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참여하고 있다.

안동교회 김승학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계층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줄어 들어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경철 지회장은 “취약 ·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신 안동교회와 성도님의 관심과 사랑을, 우리 회원분들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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