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4월 첫 주말인 지난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에 봄나들이를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만송정 제방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부용대를 배경으로 꽃비를 뿌리며 봄 정취를 한아름 선사했다.
가족과 연인 등은 봄비 속에서도 고택 흙담장 길을 거닐며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폰 카메라에 담는 등 첫 주말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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