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의 건전성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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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의 건전성 등 확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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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입 1조 6,333억 원, 세출 1조 3,066억 원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지난해 집행된 예산을 점검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규모는 기금을 제외한 세입 1조 6,333억 원, 세출 1조3,066억 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공제한 잉여금은 3,267억 원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안동시의회 이경란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변창호․ 김선웅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안동시 2020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검사에서는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등 사업목적의 적합성과 적법성, 효과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점검해 향후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 등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이번 결산검사에 적극적인 자료제공 등으로 예산집행에 대한 문제점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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