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로 최고속도 10km 낮아진다... 17일부터 전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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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로 최고속도 10km 낮아진다... 17일부터 전국 시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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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속도 5030’ 홍보 캠페인 추진

[안동=안동뉴스] 오는 17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기존 일반도로에서 최고 속도가 10km 하향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7일 오전 8시, 안동 제일생명 사거리와 옥동 사거리에서 교통행정과, 안동경찰서, 개인택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안전속도 5030’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정책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 일반도로 최고 속도제한을 60km이하에서 50km이하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40km이하에서 30km이하로 하향되는 정책이다.

시는 예고없는 최고 제한속도의 변화는 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안전속도 하향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킬 것이며, 이것은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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