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루만에 총 8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대부분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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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루만에 총 8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대부분 확진자 접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4.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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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가 의심증상 있으면 선별진료소 적극 검사해야"

[안동=안동뉴스] 지난 23일 안동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8명이 새롭게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안동 230번(60대, 여성)과 231번(70대, 여성)은 모두 안동 227번과 밀접접촉자로 알려졌다. 그리고 안동 232번(60대, 여성)은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안동 233번(40대, 여성)과 234번(10대, 남성), 235번(70대, 남성), 236번(40대, 남성)은 231번의 접촉자이다. 또 237번(50대, 여성)은 232번의 접촉자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역학 조사와 접촉자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와 방문 장소를 긴급 방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인구 이동이 급증함에 따라 이제는 무증상 감염자가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며 "최근 자가 의심증상으로 안동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확진으로 판정되는 사례가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안동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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