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두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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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서 두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외 1건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4.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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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안동뉴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도시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등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는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2기는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터전을 옮기는 귀농귀촌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만큼, 두 달 동안 의성군에서 직접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현실에 기반한 귀농 계획을 세우고 실패없는 귀농으로 이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두 달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가지, 양봉 등 영농기술교육과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 선배와의 만남, 농산물 경매 유통 현장 견학, 의성군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5월 7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귀농 전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는 것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의성에서 성공 귀농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언택트로 만나는 인문학...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안계초등학교 등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찾아가는 박물관’과 언택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온라인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당초 계획인원 850명을 넘어 21개 학교에서 1,247명이 신청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문국에서 온 선물’이란 주제로 △빛과 함께 온 선물, 조문국이 뭐야? △선물창고에 들어가 볼까? △공룡이 남긴 선물, 박물관 옆 박물관 △빛의 선물, 전통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체험, 탐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본연의 전시기능 외에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조문국박물관대학’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무료영화상영, 작은음악회’ 등의 문화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문국박물관이 열린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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