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 가로수 '복자기나무'로 대체된다... 태화중앙로 가로수 수종갱신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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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가로수 '복자기나무'로 대체된다... 태화중앙로 가로수 수종갱신 시범 실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5.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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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지 내 가로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운행나무가 다른 수종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선, 전주, 통신선으로 인해 수형조절이 어렵고, 수관폭으로 인한 가림 현상과 열매 냄새 관련 민원이 증가했던 은행나무 가로수를 복자기나무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태화중앙로 약 0.6㎞ 구간에 심긴 은행나무 126본 정도를 다른 수종으로 대체하는 가로수 수종갱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가로수 관련 시민 불편, 민원사항 해결은 물론 도심 내 단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으로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이번 사업 시행 후 수형이 자리 잡을 때까지 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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