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지역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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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지역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5.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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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에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공간 확장, 시민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활용, 해외 교육도시와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 지역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한 예산확보 등이 우수해 재지정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58개 시(市)단위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시는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전담조직인 평생학습원 설치 등 제도적으로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 언제·어디서나·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교육도시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안동시평생학습원 권오구 원장은 “앞으로도 안동시평생학습원은 지역의 평생교육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평생교육의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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