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관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또는 신규간판을 설치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총 40개 업소에 지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의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상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업소 및 신규업소이며, 안동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필요한 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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