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안동형 일자리' 만든다!...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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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안동형 일자리' 만든다!...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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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핵심인력 1만 명, 강소기업 100개, 청년벤처 100개 육성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지난해부터 대학 주도의 인력양성을 기치로 내건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소한 안동대학교 내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소개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관련 실과소 공무원들과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 대학 중심, 지역 중소기업 강소 기업화라는 특징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이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매년 가용재산의 10%인 총 1,000억 원의 시비가 투자된다.

사업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AI융합교육, 창업지원,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분야로 특화해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지역 대학이 양성해 일자리를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매년 사업 전반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게 되며,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은 더욱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은 "올해는 첫해로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연말까지 대학에서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시장은 “지역 대학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가 무너지는 만큼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맞잡고 청년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10년 후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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