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관내 1만1,562개 사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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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관내 1만1,562개 사업체 대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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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공통항목과 24개 특성 항목 조사
▲안동시 전경.
▲안동시 전경.

[안동=안동뉴스] 국내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하는 국가기본통계인 경제총조사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 중인 1만1,56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되며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에서는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생산량,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 여부 등 24개 특성 항목이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6월에 확정 공표된다.

올해부터 공통항목에 운영장소가 추가됐으며, 특성 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택배)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PC, 모바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한 비대면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에 방문해 조사하는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시 담당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결과를 위해서는 사업체의 협조가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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