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안동역, 새로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개관... 시민공회 거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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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안동역, 새로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개관... 시민공회 거점공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7.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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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변화하는 시민역(力)사 문화역으로 변모
▲구 안동역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구 안동역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구 안동역을 문화재생하여 새롭게 조성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개관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 안동역사 문화홀과 모디광장에서 열린다.
 
모디684는 도시의 활력과 소통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시이야기를 하며, 도시문제와 이슈, 의제를 풀어가는 시민공회가 진행되는 거점공간이다. 

또한, 공연과 전시, 회의, 퍼포먼스 연습, 팝업스토어,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새롭게 단장한 문화플랫폼 모디684 개관식에서는 그동안 지역민의 애환이 서린 90여년 역사의 안동역을 추억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작가단체인 신세기청년작가회의 작품전시(모디갤러리)와 안동맘스의 마켓데이 프리마켓(광장)이 진행되며, 광장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풍물, 지신밟기로 개관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야외 행사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실내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초청자로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플랫폼 모디684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활용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실험사업과 회의, 문화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디'는 모두 함께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말로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지를 반영한 시민공회의 별칭이다. '684'는 구 안동역이 위치한 경동로의 번지수이며 '모디684'는 모디의 공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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