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정상 운영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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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정상 운영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7.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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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수기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은하수와 함께 여름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성수기 기간 동안 밤하늘보호공원과 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평소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천문대의 개관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도시 속 많은 빛과 함께 지내며 잃어버리고 살던 수많은 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견우직녀의 이야기와 함께 은하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떠실지 권해 드린다.”고 했다.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잠정 연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일 일자 영양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는 영양군 주관으로 명품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4년에 시작하여 1990년부터는 2년 주기로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면 취소돼 올해는 대회의 명맥 유지와 영양고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1일 ~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현재까지 22명)하고 8월 17일 예선, 8월 27일 본선을 거치는 무관중 대회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현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이지만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집합금지와 이동자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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