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개막... 오는 8월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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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개막... 오는 8월 13일부터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7.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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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부터 지역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 제기
▲지난해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공연 자료.(사진 안동시청 제공)
▲지난해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공연 자료.(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2011년 안동에서 처음 공연된 후 지역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과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청에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경북만의 지역문화콘텐츠로서 더욱 깊은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의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최초로 야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21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총 출연진 70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출연진이 모두 지역민으로 지역민 연기자 참여 비율을 높인 것도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왕의나라 삼태사에서는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올해에는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인 입체적 장면 연출로, 완성도가 높아진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박진감 넘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를 극대화해 역대 가장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드 작품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 관람으로 인해 한정된 400명으로 좌석 제한하며 관람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홈페이지 (https://samtaesa.modoo.at)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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