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우리 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삼교식당'... 다회용기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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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우리 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삼교식당'... 다회용기만 사용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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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용품 줄여가게 삼교식당과_김필순 대표.(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1.09.01
▲1회 용품 줄여가게 삼교식당과_김필순 대표.(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1.09.01

[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게가 입소문 나고 있다.

이 가게는 안동시 서부시장길 16번지에서 10여 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필순 대표의 '삼교식당'. 

삼교식당은 밥과 국, 반찬 10가지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이다. 이 식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문화가 발달하면서 무심히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오로지 다회용기에만 음식물을 담아 사장님이 직접 배달하고 있는 친환경 음식점이다.

이 가게는 친환경 가게를 찾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보를 하고 있는 안동환경운동연합 회원 서 모 씨가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시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해 시청 자원순환과에  문의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서 씨는 “1회용품 안쓰는 '삼교식당',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소인 제로 웨이스트 가게 '오롯이' 등 착한가게가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필순 대표는 “플라스틱이 환경에도, 몸에도 나빠서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바빠서 그릇을 혼자 회수 못하면 2천 원을 주고 퀵을 부르기도 한다.”라고 했다.

공승오 자원순환과장은 “안동시에도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음식점이 있어서 자랑스럽다. 더 많은 음식점이 참여하여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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