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한가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는 16일까지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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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한가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는 16일까지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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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 되도록 앞장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사진 청송군청 제공) 2021.09.10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사진 청송군청 제공) 2021.09.10

[청송군=안동뉴스]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10일 현동 도평시장을 시작으로 16일 현서 화목시장까지 군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각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인상과 담합행위 등의 점검을 통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과 환경정비에도 신경 써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 드림스타트,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송군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체험활동 ‘신나는 추석명절 보내기’ 프로그램은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64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하면서 우리 민족의 고유 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키트(송편 만들기 키트,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를 제공하여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안전한 실내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며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높이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추석 연휴가 더 길게 느껴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한가위 체험활동 키트를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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