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임신부‧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오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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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임신부‧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오는 14일부터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9.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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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접종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안동뉴스] 오는 14일부터 임신부와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2008.1.1.~2021.8.31. 출생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과 경대연합이비인후과의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예천성소내과의원(만 3세 이상 어린이만 해상)에서 접종 할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이 처음일 경우 9월 1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그 외 접종 경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다만, 보건소와 각 면 보건지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로 인플루엔자 접종은 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650-8015, 8071)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담당자는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면역력이 약한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 받으시길 바라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예천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문화예술 1번지 매력도시’ 선정 

예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우수상을 받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기초단체 159개 시·군·구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9월 8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문화예술 1번지 매력도시 예천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最初)·최장(最長)·최고(最古) 유물을 보유한 예천박물관 개관·운영,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 전국 최초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개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개최 등 차별성 있는 내용을 담아 제출했다.

특히, 2차 평가 자료로 제출한 발표 동영상을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짜임새 있게 담아내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공약과 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데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성실히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군민행복지수 1위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군이 이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한 동영상은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별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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