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 박해윤·권숙희 부부 '새농민상 본상과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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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박해윤·권숙희 부부 '새농민상 본상과 장관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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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 스마트팜 농장보급에 중추적인 역할
▲서안동농협의 박해윤(61)·권숙희(57) 조합원 부부.(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2021.09.14
▲서안동농협의 박해윤(61)·권숙희(57) 조합원 부부.(사진 서안동농협 제공) 2021.09.14

[안동=안동뉴스] 서안동농협의 박해윤(61)·권숙희(57) 조합원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56회 새농민상 본상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서안동농협에 따르면 새농민상(像)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

매년 3월 각 시군 새농민회에서 본상 후보자를 추천하고 전국 20부부 이내를 선정하여 4월 서류심사, 5월초 공적내용 현지확인, 5월말 외부전문가와 농협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발표 평가를 통해 매년 1회 전국 20부부를 선발한다. 

박해윤·권숙희 부부는 1983년부터 벼농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170여 두의 한우와 8만여 제곱미터에 벼, 고추, 생강농사를 경작하고 있다. 이 부부는 경종농업과 한우사육의 균형있는 경영을 통한 경축순환농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구현으로 농업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박 씨는 2007년 서안동한우작목반을 결성하여 14년간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우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쌀재배단지 회곡작목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쌀 명품화에도 앞장섰다. 특히 경축순환농업 실천, 스마트팜 농장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부부는 “저 혼자 일궈낸 성과가 아니라 주변 모두의 도움과 관심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축순환농업을 통해 우리농산물 품질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고,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선도농업인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농협다운 농협으로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안동농협은 (사)한국새농민 안동시회와 함께 새농민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12쌍의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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