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서울을 방문한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안동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7명이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27번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을 다녀 온 뒤 몸살 증상이 나타나 안동의 모 병원에 격리 입원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긴급하게 병원 관계자들을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며 추가 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방역 담당자는 "타지역 모임과 방문 등으로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만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코로나19 검사 후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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