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송이 출하 시작!... 적합한 생육환경에 풍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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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이 출하 시작!... 적합한 생육환경에 풍작 기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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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 가능

[안동=안동뉴스] 지난 13일부터 안동시산림조합 등 안동송이 시장이 개장돼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에는 향이 짙고 우수한 품질의 안동송이 출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송이버섯 생산량은 땅속 온도와 토양수분 등 생육환경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생산량이 작아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웠다.

올해는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왔고 앞으로의 기후가 뒷받침된다면 송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이채취 농가에서도 폭염 이후 찾아온 태풍과 폭우, 적당히 내려간 기온이 생육에 많은 도움이 돼 현재로서는 생산량이 늘어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고, 국공유림도 인근 마을 주민에게 송이 채취권을 매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일 기준 안동시산림조합 송이버섯 공판가격은 6개 등급으로 분류돼 1등품이 ㎏당 62만6,400원, 2등품 48만2,700원, 3등품(생장정지품) 32만1,300원, 3등품(개산품) 23만9,900원, 등외품 15만6,000원, 혼합품 13만5,5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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