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정책연구회, 오는 12월 최종보고회 가져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경제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8일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연구내용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모색 △체육시설 실태조사 및 국내·외 사례 분석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개발 및 발전전략 수립 등 크게 세 갈래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면접조사,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일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권남희 연구회 대표의원은 “체육시설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연구용역”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