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27일 오후 2시 23분경 안동시 와룡면의 한 도로에서 도산서원 방향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5m 아래 저수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파손되고 혼자 타고 있었던 운전자(70대, 남)는 가슴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버스는 학생 이송용으로 차량 수리를 위해 이동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저수지에는 물이 말라 있어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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