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안동호반 달빛야행 개최... 11월 일상회복의 첫 걸음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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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 안동호반 달빛야행 개최... 11월 일상회복의 첫 걸음 딛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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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약 300여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출발하여 개목나루 일대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5.0km의 안동호반 달빛야행 걷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리마켓 ▼오징어게임 체험 ▼버스킹공연 ▼트로트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은 “최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트로트 콘서트, 리스페스 안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추운 날씨임에도 매번 가족들과 관광단지를 찾고 있다.”며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3주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추어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방역과 관광이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가족과 연인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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