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10개소를 공개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하수도사용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행업자 선정 평가기준에 의거 평점과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전문업체를 통해 악취발생과 불명수 유입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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