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안동행복드림봉사회, 안동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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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동행복드림봉사회, 안동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 펼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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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대한적십자사 안동행복드림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실외 화장실 등으로 불편함이 많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안동 행복드림봉사회 내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집안에 욕실과 화장실을 설치하고 도배 외 주변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힘든 겨울나기를 걱정해서 연탄 200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행복드림봉사회는 매년 저소득계층의 집수리 사업, 직접만든 빵(카스테라), 도시락, 연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풍천면 광덕섬길 김 모 씨는(81세) “욕실과 화장실을 설치해 주셔서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임재선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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