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엄마까투리, 시즌4 EBS 첫 방송!... 아이들 상상 속 세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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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엄마까투리, 시즌4 EBS 첫 방송!... 아이들 상상 속 세계 그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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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 재방송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1.25
▲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1.25

[안동=안동뉴스] 안동의 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의 TV시리즈 시즌4가 오는 29일 오전 8시 30분 EBS를 통해 첫 방영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본방송은 매주 월, 화 오전 8시 30분에 각 2편씩,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각 4편씩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해 지역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2016년 8월 29일 시즌1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시즌4까지 제작됐다.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로 따뜻한 모성애,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5분 분량의 총 52편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시즌4는 기존의 모성애와 숲을 배경으로 한 자연체험 주제에 꽁지를 비롯한 꿩병아리 4남매의 상상을 통한 놀이와 활동을 더해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이번 시즌4 방영을 통해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가 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엄마 까투리의 고향인 안동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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