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동, 확진자 3명 발생... 요양원 부스터샷 접종자 돌파 감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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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 확진자 3명 발생... 요양원 부스터샷 접종자 돌파 감염 1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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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한 요양원에서 감염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441번(80대, 여)은 지난 25일 안동의 모병원 응급실 입원 검사에서 확진됐다.

그리고 442번(30대, 남)은 지난 20일과 22일 사이 결혼식과 관련한 여행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4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판정됐다.

또 443번(50대, 여)은 안동의 모 요양원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19일에서 21일 서울의 가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요양시설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의 정기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감염됐으며 예방백신을 3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요 동선과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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