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안동, 확진자 17명 발생... 12월 한달 207명 판정
상태바
31일 안동, 확진자 17명 발생... 12월 한달 207명 판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01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안동뉴스] 2021년 마지막날인 지난 31일 안동에서 병원과 초등학교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41번, 644번에서 650번까지 총 8명은 지난 30일 확진된 안동의 모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642번과 654번에서 657번까지 5명은 안동병원의 환자와 가족이다. 643번과 652번은 안동632번과 접촉해 판정을 받았다. 651번은 안동의 코로나병동에 근무하던 의료인이며, 653번은 간병사로 수도권 방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 담당자는 타지역 방문과 단체모임 등 개인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발생한 안동의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657명이 됐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515명이 확진됐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12월에는 207명이 판정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