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시민들 일상 회복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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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시민들 일상 회복에 중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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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일자리 기반 구축,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안동시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1.10)
▲안동시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자료 안동시청 제공.2022.01.10)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역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비롯해 LNG도시가스 공급과 LPG배관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절약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2022년 신규사업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안동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 원으로 추진한다. 사업구역은 중앙신시장, 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 거리이다.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억 원으로 고객 지원센터와 상인회 교육장 등을 설치한다.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은 지식기반 입주창업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중점으로 센터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관리하고 소비자 물가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형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도에는 75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창업활성화, 지역거점 백신 R&BD 인프라활성화사업, 스마트팜 붐업일자리, 문화콘텐츠 고도화를 통한 생태계구축과 지역산업 기반 AI융합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서비스 확충과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강화, 일자리 마련 등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창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 및 전문인력 일자리창출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공공 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으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으로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이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경북지역 교육생 대상 창업과 온·오프라인 점포경영체험교육과 사업화자금과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소외지역과 농촌지역에 연료사용 환경개선과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해 시내지역 930세대에 LNG도시가스 공급하고 농촌지역 70세대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료사용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서민층 380가구의 LPG 시설 고무호스를 강관으로 교체하고 2,7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장치 설치를 지원하며, 주택 및 복지시설 등 11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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