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공약 실현되기를 희망
[안동=안동뉴스]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안동시 서동문로 4층 경상북도부모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와 함께 열린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이석형(전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경희 여민동행공동위원장,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지부지회 10여 곳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활동지원사 관련 정책건의’와 ‘경북도내 장애인부모 고충상담’을 토의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전환구축, 특수학교 기숙사 돌봄선생님 8시간 근무보장(장애인 5명당 1명 배치), 발달지원센터 경북권역별 본소설치, 365긴급돌봄 지역별 확대(중앙정부차원에서 설치),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서비스 체계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토론됐다.
간담회 이후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원 420명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김재원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장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공약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부모님들과 함께 지지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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