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총 93명 발생

[안동=안동뉴스] 지난 13일 안동에서 타지역 지인의 방문으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해 확진된 700번과 이와 접촉한 배우자 702번, 모친 703번, 자녀인 안동의 모 여고 학생 704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지난 7일과 11일, 대구 지인의 두 차례 가정방문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경북도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성주 21, 포항 15, 구미 14, 김천 13, 경산 11, 경주 9, 안동 4, 영천·상주·청도·칠곡·예천·봉화 1명 등 13개 시·군에서 총93명(국내 88, 해외 5)이 신규로 발생했다.
그리고 최근 1주일간 국내 5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0명이며, 현재 3,9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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