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705번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703번과 접촉해 인후통 증상으로 판정을 받았다. 703번은 지난 13일 일가족 4명 중 한 명으로 가족 모두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안동시 담당자는 "일가족은 물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 1차적으로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최근 2주 만에 4%에서 23%로 급증했으며 전파력이 강해 다음 주말이면 점유율이 5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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