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대학원 졸업생 김시은 씨, 한국화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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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대학원 졸업생 김시은 씨, 한국화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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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생 진달래속(Rhododendron) 3종 종자의 발아특성과 종간 차이' 논문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원 원예육종학과 석사 졸업생 김시은 씨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국제꽃박람회에서 열린 (사)한국화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3일 안동대에 따르면 김시은 석사는 ‘Flower Research Journal’에 게재한 ‘한국자생 진달래속(Rhododendron) 3종 종자의 발아특성과 종간 차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화훼분야를 대표하는 (사)한국화훼학회에서 매년 학술적으로 우수한 논문 한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시은 석사는 국제원예학회에서 개최하는 ‘2020 국제관상식물 유전자원 심포지엄’에서도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달래과(Ericaceae)에 속하는 진달래속 식물들은 많은 식물이 전통적으로 매우 인기 높은 관상식물로 활용되어 왔고, 만병초 등은 약용식물로 사용돼 왔다. 

▲만병초, 꼬리진달래, 털진달래의 종자발아 과정.(자료 안동대학교 제공.2022.05.03)
▲만병초, 꼬리진달래, 털진달래의 종자발아 과정.(자료 안동대학교 제공.2022.05.03)

이번 연구에서는 진달래속 3종에 대한 종자휴면과 발아특성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중 만병초, 꼬리진달래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에 등재돼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반도에 자생하는 진달래속은 광, 온도 조건, 저온층적처리와 호르몬 처리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발아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종간 차이가 명확함을 밝혔다.

안동대 이승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종자를 생태·생리적 측면에서 연구한 우수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반도에 자생하는 유용한 식물자원의 보전과 종자기반 대량증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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