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손진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문중정치를 타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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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손진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문중정치를 타파하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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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성 있는 정치로 시민 위한 일꾼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손진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손진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안동=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손진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문중정치를 타파하자"며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손 예비후보는 안동시 제1선거구(풍산읍, 북후·서후·풍천·일직·남후면, 옥동, 송하동) 출마를 밝히며 “지난 세월 안동의 정치는 심각하게 훼손돼 왔다”며 "권 씨와 김 씨들만의 문중정치를 타파하고, 진정성 있는 정치로 시민을 위한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 권오을 선거캠프와 이재명 선대위에서 핵심적으로 활동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시민을 위한 새로운 일꾼으로 한몫하겠다.”며 공약 일부를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우선 “경북개발공사가 경북도청신도시를 조성하며 수천억원의 공공개발 수익금을 안동시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학병원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안동형 체류성 관광아이템 개발, 안동·임하댐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완화, 안동 대표브랜드 개발,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손 예비후보는 임동초등·임동중·경일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안동시수상스포츠협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민주당 대선 경북유세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안동의 가장 오래된 서점인 ‘교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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