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기초지식 보유한 청년 10대~30대 누구나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립박물관은 실감콘텐츠 제작(AR, VR)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9일 안동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니티(Unity)를 교육한다.
유니티(Unity)는 AR·VR 분야를 선도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개발과 운영 플랫폼으로써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건축,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최근 메타버스를 조성하는 엔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티의 기초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안동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AR·VR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습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전시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주간(6월 18일~7월 16일)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프로그래밍 언어(코딩) 기초지식을 보유한 청년 10대~30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박물관대학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거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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