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가람 초화단지, 힐링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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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가람 초화단지, 힐링 명소로 각광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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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원, 작약원 등 테마정원 조성으로 녹색 힐링 공간 제공
봄이면 패랭이 꽃, 여름엔 작약꽃, 가을은 가우라·구절초, 겨울 억새류 감상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5.10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5.10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태화동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천혜의 수변 자원과 함께 사시사철 꽃과 초목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가람 초화단지’가 조성돼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되고 있다.
 
10일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둔치(어가골 교차로 주변) 4만7,610㎡의 대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초화단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됐지만 식물 생육 불량으로 잔디만 남은 상태였다. 이에 시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우라 외 8종의 초화를 식재하고 빈 공간에는 잔디를 식재했다.

초화단지는 5개의 테마원으로, 수크령 외 3종이 식재된 억새원 18만4,700본), 패랭이가 식재된 지피원 2만 4,800본, 작약이 식재된 작약원 2만5,550본, 사철나무가 식재된 미로원 2,160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우라와 구절초가 식재된 가람초화원 26만9,550본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낙동가람 초화단지에서 봄의 패랭이꽃을 시작해 여름의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와 구절초, 그리고 겨울에는 억새류 등 계절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낙동강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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