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선정... 문화·복지·편의 중심 융복합공간 조성
상태바
안동,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선정... 문화·복지·편의 중심 융복합공간 조성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1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사업비 26억 원(국비 18억원), 남후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6.12)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6.12)

[안동=안동뉴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에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남후농공단지 내 휴게공간 부족으로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해 왔던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비 1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 원을 지원해 노후화된 남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문화·복지·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지상2층, 연면적 1,381.5㎡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1층에는 식당, 무인편의점, 코워킹카페, 홍보 전시관, 피로회복실 등 편의시설, 2층에는 다목적실, 실내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 3층은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4년 완공되면 3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인구를 유입하여 남후농공단지에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종사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활성화에 힘쓰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