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임대용 농업기계 신규 도입... 퇴비살포기 외 20종 5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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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임대용 농업기계 신규 도입... 퇴비살포기 외 20종 59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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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수요 적극 반영,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6.20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6.20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과 편익을 도모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대 사업용 농업기계 신규 기종을 대량 구입하고 지원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구입한 농업기계는 퇴비살포기 외 20종 59대로 농업인들의 건의와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노후화된 기종을 대체하고 임대 수요가 많은 기종으로 선정했다. 

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콩 탈곡기, 동력 운반차, 이식기 등 신규 구입 기종은 농번기 농기계 사용과 부족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농업기계 65종 701대를 확보해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많은 농업인들이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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