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선물도 받고 '안동호반 달빛야행'... 오는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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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고, 선물도 받고 '안동호반 달빛야행'... 오는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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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2022.06.20
▲사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2022.06.20

[안동=안동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등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지역 내 평을 받고 있다.

6월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출발하여 안동댐 상부를 걷는 약 5.0km의 안동호반 달빛야행 걷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리마켓 ▲LED풍선만들기 ▲경품룰렛 ▲버스킹공연 ▲지역가수콘서트 등 전월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으로 안동의 밤을 꾸며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SG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구간 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행사도 특별히 준비돼 있으며 쓰레기를 줍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비는 별도 없이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고 접수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플로깅을 하며 안동의 시원한 밤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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