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제9대를 맞는 안동시의회가 1일 오후 2시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권기익 의원, 부의장 국민의힘 김경도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권기익 의장은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치에 감사하다"며 "의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도 부의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9선의 이재갑 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18명 전원이 투표해 18명이 찬성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6일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