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대의원 대회가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오는 8월 6일 오후 1시30분 대구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8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당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기호 1번 장세호 후보, 기호 2번 유성찬 후보, 기호 3번 임미애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날 대의원 대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 후 대의원 현장투표를 실시하며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권리당원 온라인과 ARS투표 결과를 각 50% 반영해 최다득표율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개최되고, 전국 시도당 합동 연설회를 거쳐 오는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