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문가치대상' 공모... 오는 19일까지 개인·단체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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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문가치대상' 공모... 오는 19일까지 개인·단체부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8.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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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문가치 기반 정신문화 창출과 확산에 기여자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2022.08.04)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2022.08.04)

[안동=안동뉴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1세기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2 인문가치대상'을 공모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처음 제정된 인문가치대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눈다. 

인문가치 활동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단체부문)나 일반인(개인부문)에게 상을 수여한다. 

공모접수 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단체부문)와 인터뷰심사(개인부문)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선비정신을 이어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단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소외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단체 우수상인 경상북도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활동을 이어온 김하종 신부(안나의 집)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개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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