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故 윤용백 자녀
상태바
안동,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故 윤용백 자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9.0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06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06

[안동=안동뉴스]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윤용백 중위의 자녀 윤재권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이 전수됐다.

6일 시에 따르면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윤용백 중위는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소대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였고,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