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풍 피해 큰 포항 돕는다... 인력 총 180여 명 급파
상태바
안동시, 태풍 피해 큰 포항 돕는다... 인력 총 180여 명 급파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9.07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기창 시장 “안동이 어려울 때 큰 도움 준 포항, 하루빨리 복구 기원”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는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포항에 피해 복구인력을 9월 8일 지원한다.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포항에는 연 강수량의 30%인 418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이재민 1,000여 명, 도로 유실 418건, 하천 피해 250건, 산사태 70건, 교량 파손 102건 등이 발생했다. 그리고 주택 상가 파손과 침수 1만 1,900건, 농작물 침수 800ha, 정전 912건, 차량침수 1,500여 대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시장은 8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포항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원에는 응급복구 지원에 뜻을 모은 자생단체와 시청 직원 등 총 180여 명이 현장 지원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지원에는 안동시 새마을회 20명, 자연보호 안동시 협의회 10명, 자율방재단 17명, 의용소방대 19명, 수난구조대 36명, 대한적십자사 40명, 시청직원 43명 등이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7일 시는 산불 진화차량(살수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적기에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안동시 풍천면 일대 대형 산불 발생 시 포항시는 진화 인력과 진화 차량 등을 대거 지원해 조기 진화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막대한 태풍 피해를 입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포항지역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입은 많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