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두들마을, ‘옛날 옛적에’ 개최... 오는 23일부터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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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두들마을, ‘옛날 옛적에’ 개최... 오는 23일부터 24일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09.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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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과 문화재 조선시대 체험 축제 기회 제공
▲행사 포스터.(자료 영양군청 제공. 2022.09.16)
▲행사 포스터.(자료 영양군청 제공. 2022.09.16)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이야기 ‘옛날 옛적에’가 오는 23일부터 24일 양일 간 현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민속문화재 제91호 석계고택, 민속문화재 제114호인 원리리 주곡고택과 문화재자료 제79호인 석천서당 등이 모두 개방돼 조선 중기 가옥을 직접 관람하고 그 속에 담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두들마을은 조선 시대 양반가의 고택이 그대로 남아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경천 이 씨의 집성촌이면서 음식디미방으로 잘 알려진 장계향 선생의 마을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언덕의 경상도 방언인 ‘두들’이 그대로 마을 이름에 놓여 그 이름부터 고즈넉한 이 곳은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 마을로도 유명하다.

주요 프로그램인 장원급제 과거시험, 고택저잣거리, 로맨틱 멜로디 콘서트, 고택인생사진관은 모두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위트있게 재해석된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과거 시험 프로그램, 저잣거리와 같은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 프로그램과 사진관 등이 진행된다.

오도창 군수는 “고택이라는 공간적 배경, 가을이라는 시간적 배경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특히 고택이 생소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참여를 통한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과거시험체험 이벤트와 민속놀이, 화살쏘기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장터 프로그램 등이 결합해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본 축제에 관련된 정보는 영양군청과 연결된 소통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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