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인류를 위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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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인류를 위한 질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9.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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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인간다움과 미래의 인문가치를 논한다!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지난 21일 오후 4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지난 21일 오후 4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안동=안동뉴스]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지난 21일 오후 4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포럼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장 이후 개최되는 첫 포럼인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제41대 국무총리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윤동주의 6촌 동생인 윤형주, 백지영, 김태연이 출연하는 개막콘서트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지난 21일 오후 4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이 지난 21일 오후 4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포럼은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구성된 공식행사, 문화를 통해 인문가치를 공유하는 콘서트 형식의 대중 세션인 7개의 공유세션,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전문가 세션인 8개의 모색세션, 인문가치 확산과 경험을 공유하는 4개의 구현세션, 안동의 인문가치를 체험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는 약 1,000명의 시민과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09.22)
▲제9회 21세기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는 약 1,000명의 시민과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2.09.22)

이번 개막식에는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과 사람 중심 사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인문가치 발굴을 위해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22 인문가치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2022 인문가치대상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후원하는 상금도 수여된다.

▲인문가치대상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두봉 신부((前)안동교구청 초대 교구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인문가치대상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두봉 신부((前)안동교구청 초대 교구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인문가치대상 개인 부문 대상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인권운동과 농촌 지역의 교육·문화·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두봉 신부((前)안동교구청 초대 교구장)가, 우수상에는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여 사회에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윤정현 교사(정남진산업고등학교)가 수상하였다. 단체부문 대상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즉문즉설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정토회가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석학 그리고 참가자들이 참여해 21세기의 인문가치를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9.22)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세상과 사람에 대한 질문과 고민, 그리고 그 사색의 치열한 여행을 위해 시작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이제 아홉 번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가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과학과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인간다움과 미래의 인문가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본 포럼을 통해 인간다운 삶과 함께 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흐름을 공감하고, 인문적 성찰을 통해 우리의 삶이 조금 더 풍성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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