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고정밀 암치료기 ‘바이탈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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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고정밀 암치료기 ‘바이탈빔' 도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10.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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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방사선 치료기법, 암세포 추적, 정상조직은 보호
▲사진 안동병원 제공.2022.10.19)
▲사진 안동병원 제공.2022.10.19)

[안동=안동뉴스] 안동병원이 고정밀 암치료 장비인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을 도입했다.

지난 19일 안동병원은 김건영 병원장, 신세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암통합협의회 진료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탈빔 가동식’을 개최했다.

바이탈빔은 다양한 종류의 X선과 전자선 에너지를 환자의 상황에 맞춰 최적으로 치료 하는 고정밀 암 치료 장비이다.

HIM(High-Intensity Mode)을 통해 분당 최고 방사선량율(Dose rate)이 높아 환자치료시간이 단축되고,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피부 손상 없이 심부종양과 표재성 종양을 치료하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박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미국 Varian사의 신형 암치료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을 추가도입 하기로 결정하고 9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도입배경을 밝혔다.

또한  “2대의 선형가속기를 가동함에 따라 치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방사선 치료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김건영 안동병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로봇수술센터 등 암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한 덕분에 지역의 암환자가 대도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으며, 고정밀 암 치료장비 추가 가동으로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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